처음 나왔을 때부터 고민하다가 드디어 샀어요.
쫀쫀하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뻐서 스트라이프도 사고 싶어요!

- 사이즈 : 156/49 기준 딱 적당하게 맞아요. 요즘 살을 빼서 앤유 사이즈1이 딱 예쁘게 맞는 것 같아요.

- 디자인 : 어깨 퍼프의 각이 예쁘게 잡혀있어서 어깨깡패 같진 않아요. 다만 옆모습을 봤을땐 정돈되어있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수시로 정리해주고 팔을 굽히지 않고 펴주어야 될 것 같아요.

- 색상 : 파우더블루라는 색상답게 파스텔톤의 은은한 블루예요. 오묘하고 유니크한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쌍문티셔츠 중에 가장 끌리는 색이었어요.

- 착용감 : 두께가 있어서 두꺼운 외투입으면 한겨울까지 쭉 입을 수 있어요. 쫀쫀해서 목 늘어날 걱정도 없구요. 교복처럼 입어질 것 같네요.

앤유는 티셔츠까지 디테일이 엄청나네요..! 예쁜 옷 많이 만들어주세영^^